힘들다.
응. 어리광이고 징징대는거야. 나이먹고 쪽팔리게.
핑계거리도 많아.
집에 혼자 있으면 대화할 사람이 딱히 떠오르지 않거든.
정말 별거 아닌거에 힘들어하고
마음아파하고
어디에다 말도 못하고 있는걸 보면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는것 같다.
한국엔 전화할 사람도 없고,
부모님에겐 힘든모습 보이고싶지 않은것도 있고.
마음, 생각정리가 잘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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