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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Aancod 자유와 열정을 행동으로 보여주다 몇달전쯤, 갑자기 영상 하나가 viral이 되며 나도 페북에서 우연히 보게된 사람이 있다.일단 링크부터 하고 시작하자. 이것인데 어느 나라 사람인줄은 모르겠으나 (굳히 알 필요도 없어보이고)굉장히 정확한 한국말 발음을 구사하고 god의 '촛불하나'라는 곡을아주 자연스럽게 소화한다. 그리고 이 사람은 한국 여러곳에서 버스킹 영상이 올라오고그중에 몇개 소개해본다. 압구정역. Englishman in Newyork 인데, 중간에 잘들어보면 '그들이 뭐라해도 너답게 살아'라고 한국말로 하는게 왜이렇게 와닿던지.(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인데 영어로는 그냥 그런정도의 문장인데..) 해운대까지 가셨다. 이 친구 선곡들이 참 좋다. 이정도 보면 조금씩 느껴지지 않는가?이 사람.. 더보기
떠돌이 습성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세상에는 못본것, 못가본곳, 경험하지 못한것들이 참 많다. 떠돌이 나그네처럼 여행다니다가 지치고 힘들면 쉬고 좋으면 머물고 다시 여행길에 오르는 삶은 꿈인건가, 이건뭐 몽골 유목민도 아니고.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문을 가끔 본다. 하고싶은 것만 매일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과연 그게 경제적인 수입이 전혀 없는 활동인것이 현대사회에서 가능한 일인가. 원하지 않더라도 삶을 위한 최소한의 돈은 어쩌지. 혼자있는 방안에서 괜시리 슬퍼지는 오늘밤 지금은 울고싶기도 기쁘기도 복잡하기도 힘들기도 하다. Back to the basic. "Why do I live?" 이 질문에 답을 찾기위해 몇개월의.. 더보기
여행이란.. 불필요한 아우라를 걷어내는 길이기도 하다. 더보기
그냥..이라고 해둬야할.(5) 2011년 2월 11일 누적 이동거리:640Km 날씨:남쪽으로 올수록 괜찮아지고 있음. 이젠 본격적으로 여행모드에 적응된 것 같다. 처음에 떠날 때의 목적지 망설임과 익숙한 일상들로부터 완전히 떠나온 느낌이 온다.. 원래부터 떠돌이였던 마냥 익숙하게 다음 갈 곳을 생각해서 정하고 이리저리 잘 다니는 모습이 나도 신기하다. 물론 돌아다니며 보느라 바빠 3월 5일 시험인 ASQ SSBB 시험 공부를 전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책도 좀 보면서 다니자고..ㅎㅎ 다음으론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가기로 했다. 우리 나라에 몇 없는 국립공원 아닌가.. 그리고 해안과 내륙을 모두 끼고 있는 유일한...인줄은 모르겠지만 해수욕장들과 내륙의 폭포, 계곡, 절 등을 아우르는 국립공원이 또 어디가 있을까?.. 가는 길엔 .. 더보기
그냥..이라고 해둬야할.(1) 2011.02.05 (Sat.) p.m 언젠가. 온도 : 영상 9도. 어제가 입춘(立春)이었다. 절기상 봄의 시작. 옛말이 틀린게 없지, 날씨도 지난 1월의 한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딱 맞춰서 영상으로 올라가며 바람이 포근하게까지 느껴진다. 미국 대학원들의 지원을 마쳐놓고서 정신줄 놓고 성우에서 상주하며 강원도 둔내 청년이 되어 스노보드를 즐기던 것도 잠시. 집에 돌아와서 설을 맞이하여 차례를 지내고 나니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허함이 다시 찾아왔다.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하지?' '내 인생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따위의 망상들이 머릿속에 스물스물 생겨나 시간은 흘러가고 무슨 행동을 취해야 할 것 같은 생각. 당장 할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ASQ SSBB시험(3월 5일)도 신청해 두었으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