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분실

MyZmisT or MZT39/요즘 2011. 3. 6. 23:28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1. FACT
 - 3월 6일 새벽, 강남nb에서 지갑 분실.
 - 프라다 반지갑
 - 민증, 면허증, 신용카드, 각종카드, 현금20여만원, 사진들...

2. 생각
  - 내 생에 처음으로 직접 구입한 명품지갑이었는데ㅠㅜ
  - 그동안 선물받거나 누가 준 것만 사용하다 온 백화점을 다돌고 고심해 산건데..
  - 폴라로이드 사진은 정말 소중한 사진이라 지갑에 꽁꽁 잘가지고 다녔던.
  - 돈보다 사진이랑 지갑만이라도 돌아왔으면;

3. 느낌
 - 황당, 좌절, 화남
 - 귀찮다; 민증, 면허증, 카드등 다시 발급받아야..
 - 짜증의 물결

4. 정리
 - 연초 액땜했다고 생각하자..
 - 기껏해야 돈 80여만원 잃어버린거다, 다친것보단 낫지않나.
 - 그 지갑은 온전히 내 것이 아니었나보다, 나에게서 떠나가려고 상황들이 맞아 떨어짐.
 - 잊어버리는게 속 편하다.


지갑을 처음 잃어버리는건 아니지만 (태어나서 이번까지 포함하여 3번째)
특히 이번은 상실감이 크다.
내가 처음 샀다는 의미와 다른 모든 것들 보다 중요한 사진들이 들어있었는데-

명품지갑은 누군가가 주웠으면 돌아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한다.
어제 잃어버렸지만 딱히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아.


안녕~ 
너는 나와 잘 맞지 않았어.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틀란타 적응, 페이스북  (0) 2011.10.31
이제 정리해야지ㅋㅋ  (0) 2011.08.05
지갑 분실  (0) 2011.03.06
나는야 시험 체질  (1) 2011.03.05
야호!!!  (0) 2010.12.15
앞으로 두달반.  (0) 2010.10.25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