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MyZmisT or MZT39/요즘'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5.12.14 이때에 즈음하여
  2. 2015.08.24 솔직한 한마디
  3. 2014.11.18 특별하지 않은, 보통
  4. 2014.03.23 Ego Amigo
  5. 2012.07.31 Overlook at Lindbergh 이사 첫날
  6. 2012.06.19 2012년 6월의 일상 (2)
  7. 2012.05.30 디아블로3. 악마의 게임
  8. 2012.02.04 재외국민투표.
  9. 2011.10.31 애틀란타 적응, 페이스북
  10. 2011.08.05 이제 정리해야지ㅋㅋ

이때에 즈음하여

MyZmisT or MZT39/요즘 2015.12.14 17:11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아마도 아무런 상관도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나 하나 변한다고.


진짜 '용기'는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것에 도전할 기회는 인생에 몇번 오지 않는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 뒤에는

항상 기존에 편안하고 익숙한 것들을 버려내는 더 큰 용기가 있기 마련.


그렇게 하면 늘기만 하는 걱정하지 말고

혼자서 살아갈 힘만 있다면

언제든지 변해도 괜찮아.


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정리하는데는 얼마든지 필요한 만큼 시간을 가지렴.

비워내는만큼 새로움이 채워질거란

인생의 마지막 히든카드 같은 희망으로.


태평양을 넘어 항해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사방이 수평선인 망망대해나 아무리 둘러봐도 지평선뿐인 사막 한가운데서도

묵묵히 걸어갈 수 있을테니.


부디 내 손을 잡아주길 바래.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때에 즈음하여  (0) 2015.12.14
솔직한 한마디  (0) 2015.08.24
특별하지 않은, 보통  (0) 2014.11.18
Ego Amigo  (0) 2014.03.23
Overlook at Lindbergh 이사 첫날  (0) 2012.07.31
2012년 6월의 일상  (2) 2012.06.19

댓글을 달아 주세요

솔직한 한마디

MyZmisT or MZT39/요즘 2015.08.24 19:15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힘들다.


응. 어리광이고 징징대는거야. 나이먹고 쪽팔리게.

핑계거리도 많아.

집에 혼자 있으면 대화할 사람이 딱히 떠오르지 않거든.


정말 별거 아닌거에 힘들어하고

마음아파하고

어디에다 말도 못하고 있는걸 보면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는것 같다.


한국엔 전화할 사람도 없고,

부모님에겐 힘든모습 보이고싶지 않은것도 있고.


마음, 생각정리가 잘안되네...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때에 즈음하여  (0) 2015.12.14
솔직한 한마디  (0) 2015.08.24
특별하지 않은, 보통  (0) 2014.11.18
Ego Amigo  (0) 2014.03.23
Overlook at Lindbergh 이사 첫날  (0) 2012.07.31
2012년 6월의 일상  (2) 2012.06.19

댓글을 달아 주세요

특별하지 않은, 보통

MyZmisT or MZT39/요즘 2014.11.18 08:47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승부욕 때문이었는지

단순히 지기 싫다는 마음때문이었는지

무엇이든 다 알거나 경험해봐야 직성이 풀렸고

때문에 여기저기 많은 사람을 만나고

몸이 좀 피곤해도

바쁘게 살아서 보람찬 날이라며

뿌듯해하고

그리고 나름 꽉채워 잘살고 있다는 자부심도 조금은 가졌었던것 같다.


외국에 홀로 나와서

대학원 다니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유난떨며 나만 혼자라고

외로워 죽겠다는 어리광따위 부릴 나이도 아니도

그러고 싶지도 않지만


요새의 생활은 정말이지

동굴에서 혼자 도닦고 살고있는듯해.

부쩍 추워진 날씨탓에

금요일 밤에 집에오면

월요일까지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특별히 연락이 올데도 없어서

한마디도 하지 않고

그냥 잠을 자거나 시간을 보내면

세상에 혼자 있는 듯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으니까.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그만의 특별한 경험과 능력이 있다고 믿는데,

뭐 별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리 치열하게 살필요 있나..도 싶어

해야할일들을 차곡차곡 미뤄두고는

또 이렇게 주말이 끝나버렸네.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내손에 가진 카드들이 줄어듦을 알아채 버렸을땐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줄어들어버렸음을.


그리하여

오늘도

딱히 갈곳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가볼까나..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때에 즈음하여  (0) 2015.12.14
솔직한 한마디  (0) 2015.08.24
특별하지 않은, 보통  (0) 2014.11.18
Ego Amigo  (0) 2014.03.23
Overlook at Lindbergh 이사 첫날  (0) 2012.07.31
2012년 6월의 일상  (2) 2012.06.19

댓글을 달아 주세요

Ego Amigo

MyZmisT or MZT39/요즘 2014.03.23 04:37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항상 반쯤은 미친 상태로 살아왔던것 같다.

'불광불급'이라고..

'철들면 죽는다-'라는 생각,

별로 특별할것도 없이 살았지만, 결코 평범하지는 않다고- 

누구나 그러하듯이 어느정도는 자신을 가리면서.

그래서인지 아직도 난 철이 덜든 어른이정도인것같다.


예의바른 태도로 타인들을 대할때,

무언가를 하며 대화하고 일을 할때,

왔다갔다 이동하고 쇼핑을 하며 이야기를 할때,

주변인들에게서 들려오는 웬지 나와는 상관없을것같은

헛소리들.


어차피 아무것도 이해해주지 않을 사이,

어설프게 친해져 상처받기 보다는

처음부터 선을 그어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하면서

눈치 채이지 않을 만큼의 억지스러운 미소뒤에는 

각종 일탈과 정상이 아닌 것들,

그러한 치기어린 마음들이 자리잡고 있었음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펼쳐지는 혼자만의 비밀.



타인이 들어오면 안되는 곳이었다.

누군가에게 침범당하면 

마치 내 자신이 무너져 죽어버릴듯한 그러한 울타리.


누구하고도 교감할수 없는 그것은

때론 자아를 짓누르고 괴롭히며 힘들게 하다가도

어느 순간엔 이것마저 없었으면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할정도로

아이러니하게 마지막에 기댈수있는 안식처랄까..



잠시 놓아버렸던 적이 있었다.

그토록 견고한줄알았던 그 문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열어버렸고

내세상이 내마음대로 설계가 되지 않아버린다는걸 깨달았을때에는,

어지러워진 내세계를 지키려 있는 힘껏 밀어내려고 발버둥치기에도

이미 늦어버린게 아니었을까.



평범하고 익숙하며 소소한 하루에.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언제든 툭-터져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때

슬그머니 괜찮다고 속삭여주는.


그런 정도의,

딱 그만큼만 해주면되요.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직한 한마디  (0) 2015.08.24
특별하지 않은, 보통  (0) 2014.11.18
Ego Amigo  (0) 2014.03.23
Overlook at Lindbergh 이사 첫날  (0) 2012.07.31
2012년 6월의 일상  (2) 2012.06.19
디아블로3. 악마의 게임  (0) 2012.05.30

댓글을 달아 주세요

Overlook at Lindbergh 이사 첫날

MyZmisT or MZT39/요즘 2012.07.31 21:07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침대란걸 처음 쓰기 시작한게

아마 내기억이 맞다면

초등학교 4,5학년쯤이니

91,92년즈음일거다.


이전에는 항상 엄마가 펴주시던 이부자리에서 잤었지.

그후론 아무리 한국이 온돌이어도

딱히 바닥에서 잠을 잔적은 별로 없었는데

(캠핑이나 엠티, 여행중 침대버스 제외ㅎㅎ)

그게 벌써 20년이나 되었구나.


오늘 이사한 집은

아무것도 없이 텅~비어있어서

참으로 오랜만에 베개하나 달랑 놓고

맨바닥에 누워 천정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지금은 미국이라 온돌도 아니고

바닥은 카펫이지만

낮에 마신 과도한 카페인 때문인지

잠도 안오고

이부자리 펴고자고

아침에 일어나 잘포개어 개어두며

하루를 시작했던 어린시절 회상놀이중...


그러고보니

군대에서도 바닥에서 잤구나ㅋㅋ

그래도 그땐 매트리스라도 깔았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원래 잠자리도 가리는 편이 아니고

아무데서도 잘자니까 괜찮아.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하지 않은, 보통  (0) 2014.11.18
Ego Amigo  (0) 2014.03.23
Overlook at Lindbergh 이사 첫날  (0) 2012.07.31
2012년 6월의 일상  (2) 2012.06.19
디아블로3. 악마의 게임  (0) 2012.05.30
재외국민투표.  (0) 2012.02.04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년 6월의 일상

MyZmisT or MZT39/요즘 2012.06.19 01:02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1. '방학'

학생이 누리는 특권.

하지만 이게 좋다는건 지나봐야 안다는게 함정.

막상 무엇을 누리려고 보니

시간은 많은데 뭘해야할지 모르겠는 막막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쨍쨍한 낮시간이 지나고

햇살이 서서히 약해지는 저녁때쯤

한바탕 쏟아져주는 비는 반갑기까지 하다.


'나 그냥 여기서 시간 보내고 있나봐...'

하는 생각.


딱히 나갈데도, 할일도, 하고싶은일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하늘 한번 쳐다보곤 다시 방안으로 들어와버린다.



#2. '인생'

외롭다.

멍하니 하루이틀을 보내봐도 변하지 않는다.


이런저런 일들을 뒤로하고

한참을 고민해보면

역시 뭔갈 해야한다는 결론에 이르지만

이제 뭔가 미친듯이 해버리기엔

망설임이 생기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마음속에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말할데가 벽밖에 없는 암담함.

이걸 풀어내기가 쉽지가 않네...


#3.'부모님'

여름방학때 한국에 갈 마음이 딱히 없었던건

부모님이 미국에 오셔서 볼수있기 때문이었던것 같다.


한국이 좋다좋다 하면서도

막상 가면 똑같을것 같다는 생각이 앞선다.


조급함을 떨치고

아무생각 없이 한걸음한걸음 가고싶다.


가족들을 보면 조금 나아질까 모르겠다...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go Amigo  (0) 2014.03.23
Overlook at Lindbergh 이사 첫날  (0) 2012.07.31
2012년 6월의 일상  (2) 2012.06.19
디아블로3. 악마의 게임  (0) 2012.05.30
재외국민투표.  (0) 2012.02.04
애틀란타 적응, 페이스북  (0) 2011.10.3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방문자 2012.06.21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서울은 지글지글 익었요 :<

    • 지구별나그네 2012.06.27 0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제가 머무는 곳도
      너무 더운 곳이라
      낮에는 야외활동이 불가능할 정도랍니다ㅠㅠ

      그래도 여름에는 좀 더워주는 맛도 있어야
      살만한것 같아요~
      막 새벽 3시까지 덥지만 않다면ㅎㅎ

디아블로3. 악마의 게임

MyZmisT or MZT39/요즘 2012.05.30 05:16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악마의 게임이라면

중독성 최고인 문명시리즈.


그런데 디아블로가 12년만에 나왔다!!!

풋풋한 스무살시절 디아블로2에 환장했던 그 기억.


군대가기 이전까지만 게임을 했었고 그 이후엔 특별한 게임을 하지 않았는데

이건 정말 기대된다.

5월 15일 출시!!!


작년부터 맥북프로를 쓰고 있어서

웬만한 게임을 맥에서 안되니까 안하기도 했고

게임같은거 이제 관심이 없었는데.


디아블로3는 좀 다르다.

착한 블리자드가 맥에서도 돌아가게 만드는데다가

워낙 대작이니까..


던젼 들어갈때 쫄깃해지는 간의 느낌ㅋㅋㅋㅋㅋ


결국 한 2주정도 즐겁게 해서

불지옥 입성~!




부두술사인데

다른 직업도 슬슬 즐겨봐야겠다.


게임을 이렇게 잘만드니 역시 블리자드야ㅋㅋㅋ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Overlook at Lindbergh 이사 첫날  (0) 2012.07.31
2012년 6월의 일상  (2) 2012.06.19
디아블로3. 악마의 게임  (0) 2012.05.30
재외국민투표.  (0) 2012.02.04
애틀란타 적응, 페이스북  (0) 2011.10.31
이제 정리해야지ㅋㅋ  (0) 2011.08.05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재외국민투표.

MyZmisT or MZT39/요즘 2012.02.04 11:44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나는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어쨋는지 모르겠으나 올해 4.11 총선부터 12월 대선까지
재외국민도 투표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단다. 그리고 이게 처음이란다.

솔직히 지금까지 30년 살면서 정치란것에 그닥 관심이 없었던게 사실이다.
그저 '유치한 정치판', '잘 싸우고 ㅈㄹ들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으며
'무관심'으로 일관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나꼼수를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보수/진보를 떠나서 정치란것이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하며
틈틈히 계속 듣게되고
웃고 떠드는 사이에 철저한 조사를 통한 데이터를 근거로
그럴듯하고 날카로운 추론을 펼치며
중간중간에 게스트들과 토론회,
콘서트들과 그들이 펼치는 프로젝트를 지켜보면서
나도 모르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나보다.

그리고 딴지총수인 김어준은 심지어
청년층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낸게 나꼼수의 가장 큰 수확이라는 것까지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정봉주 전의원이 구속되고 나서 개인적으로 좀 시들해지긴 했지만
나도 투표를 '꼭'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 신청한 재외국민투표.

알게모르게 정치라는게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구나.
사람들이 하는게 그런거구나...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6월의 일상  (2) 2012.06.19
디아블로3. 악마의 게임  (0) 2012.05.30
재외국민투표.  (0) 2012.02.04
애틀란타 적응, 페이스북  (0) 2011.10.31
이제 정리해야지ㅋㅋ  (0) 2011.08.05
지갑 분실  (0) 2011.03.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애틀란타 적응, 페이스북

MyZmisT or MZT39/요즘 2011.10.31 16:01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2011년 10월 28일~30일. LA에 아버지가 오셔서 고모댁에 다녀옴.

학기 시작한지 2개월 남짓.
다른곳을 다녀오니 다시 돌아온 기분이 조금 난다.
이제 그만큼 애틀란타에 산다는 느낌이 있는거겠지.

홈피 너무 버려뒀나.
요새 페북만 하느라고 거기에 다 올리고 말하니 여기에 나도 안들어오는듯.
앞으론 페북보단 여기에 자주들어와야지.

어차피 누가 보라고 하는 홈피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에 내 조그마한 공간 하나 유지하는 거니까...


애틀란타는 조금씩 추워지고 있고
첫학기는 중반을 지나가고 있다.

지금은 공부만 해도 부족할때.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아블로3. 악마의 게임  (0) 2012.05.30
재외국민투표.  (0) 2012.02.04
애틀란타 적응, 페이스북  (0) 2011.10.31
이제 정리해야지ㅋㅋ  (0) 2011.08.05
지갑 분실  (0) 2011.03.06
나는야 시험 체질  (1) 2011.03.05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제 정리해야지ㅋㅋ

MyZmisT or MZT39/요즘 2011.08.05 01:09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그동안 바쁘고 귀찮아서 미뤄오던 동남아 여행기나 정리해야겠다.

애틀란타로 가기 전, 마지막 휴식시간을 Orange county에 고모네 집에서 보내고 있다.
참 좋은데서 호사를 누리고 있다ㅎㅎㅎ

 

앞으로 10일.

잘 쉬어보자ㅎㅎ

 

'MyZmisT or MZT39 >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외국민투표.  (0) 2012.02.04
애틀란타 적응, 페이스북  (0) 2011.10.31
이제 정리해야지ㅋㅋ  (0) 2011.08.05
지갑 분실  (0) 2011.03.06
나는야 시험 체질  (1) 2011.03.05
야호!!!  (0) 2010.12.15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