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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4.03.11 Come Back.. (2)
  2. 2011.05.14 혼자 있는 시간
  3. 2010.09.16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
  4. 2010.09.03 세상에 진짜 '혼자'는 없다.
  5. 2010.09.01 마음의 짐 덜기... & 용기
  6. 2008.10.02 혼자, 모두.

Come Back..

MyZmisT or MZT39 2014.03.11 16:04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돌아왔어요..


"블로그"란걸 했었나 싶을 정도로 (2013년 5월에 글 달랑하나 이후 처음 ㅠ.ㅜ) 잊고 살았었는데,

몇가지 이유로 인해 

그동안 유일하게 했던 facebook이 싫어져버렸고,

혼자있는 시간을 감당하기 힘들만큼의 고독외로움이 다시 찾아왔는데

기댈곳이 여기밖에 없더라구요.. 헤헷.


어차피 이 조그마한 개인 낙.서.장.에 와주시는 분들은 없는거 알아요..

그저 어쩌다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어 보시는 랜덤피플밖에 없단것도..


그러면 어때요,

아무도 댓글달지 않아서,

아는 사람이 볼것같지 않아서

그래서 오히려 더 편한 마음이랄까...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2013년 상반기엔 한국으로 돌아가서 조금 쉬기도 하고

여기저기 여행도 많이 다니고 스쿠버 다이빙도 많이 다니고..

6월엔 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유럽여행도 하고..


8월부턴 미국으로 돌아와 텍사스에서 둥지를 틀고 

박사생활을 시작했지요..


하나하나 풀어놔 볼게요.

이런저런 내가 사는 이야기들,

내가 남기고 싶은것들.

쓰고 싶은 것들.

마음대로 쓸거에요.


역시 만들어진 SNS는 재미가 없네요.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조용히 혼자 이렇게 블로그에 대고 말하는게 좋아요.


그리웠어요..

새벽에 조용히 혼자 어두운 방안에 앉아

자아와 마주하며

지독히도 공허할만한 그 시간과 공간에서도

온전히 나로 살아갈 수 있는 내가.


다시 홀로설 수 있도록,

힘낼거에요. 



혼자 있는 시간

On the way../그렇고 그런.. 2011.05.14 23:59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한없이 느린 걸음으로 아무런 목적지도 없이
그냥 정처없이 거리를 거닐다

앉을 곳을 찾아
슬픔과 우울로 가득찬 표정으로 멍하게 바다를 바라본다.

상긋한 바람이 불고
이 풍경 속에는 내가 있고
어딜가나 자신조차 그 풍경의 작은 조각을 만들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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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

On the way../문뜩.. 2010.09.16 12:34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뭘해야하지?'

피곤은 한데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자긴 싫고
즐겁고 싶은데 마땅히 어디에 갈 수도 누굴 만날 수도 없는 상황

시간은 자정을 넘어 흐르고
네온사인들이 어지럽게 빛나고 있는 거리에 혼자서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그냥 걸을 힘도 없고 조금 덥기도 하고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또 혼자 먹어야 하나.


난 도대체 왜 이렇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만족할 만한 일을 해낼 수 없다는걸 알고있다.

결국 모순을 이겨내지 못하고 엉망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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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시간, 혼자

세상에 진짜 '혼자'는 없다.

On the way../문뜩.. 2010.09.03 14:31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단지 '물리적'으로 혼자만의 공간에 산다고 해서 혼자는 아니겠지.

자고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했다.
아무리 폰을 바꾸고, 혹은 아예 없애버리고, 어디론가 떠나서 잠적한다고 하여도
어느샌가 또 다른 '관계'에 엮이게 되고.... 또,
가장 중요한, 죽기 전엔 끊을 수 없는 '가족'이란 혈육 관계는 어쩔 것인가..


이런 '심리적' 독립은 제외하고라도
'경제적'인 독립조차 없이, 다시 말해 부모님 또는 후원자로부터 넘쳐날 정도의 지원을 받으며
부족한거 없이 혼자 살아가는게 과연 혼자인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면에서 나에게 물리적 독립과 함께 완전한 경제적 독립을 가능하게 했던 직장은 고마운 존재인거지.
하지만 이제는 직장이 없어도 어느(?) 정도는 견딜수 있기에 미련 없이 떠난다.





결론은,
나 그동안 많이 외로웠다구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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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짐 덜기... & 용기

On the way../그렇고 그런.. 2010.09.01 21:01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응, 그거. 나 그거 알아. 그런거 잖아."



그저 '모른다'는 상태가 싫었다. 견딜 수 없었다;
대부분의 자존심 센 사람들이 그렇듯이 쉬이 물러설 줄 모르며
마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마냥, 절대 굽힐 수도 없고 낮춰서도 안되는...
정말 무엇을 모른다면 바보가 되는것처럼 그냥 그렇게 또 아는 '척'을 한다.


가끔은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다 스스로의 덪에 빠져버리기도 하고 -_-;
자기모순에 어찌할 바를 모르기도 하지만,
사람 습관이라는게 그리 쉬이 바뀌는 것이 아님을..
겉으로는 세월이 지남을 느낀 척했지만,
어쩌면 속으로는 외려 더욱 더 외부와의 을 단단히 쌓으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버린지도.



그렇게 살았다.


물론 좋을 때도 있다. 주변에서 귀간지러운 소리를 해줄 때, '잘난' 사람 대우를 해줄 때,
진짜 뭐라도 되는 것처럼 '우쭐'대며- 아, 진짜 왜 그랬었는지..
모르는 것은 IT의 발전에 힘입어 재빠르게 검색을 해보고
또 뻔하고 얕은 수박 겉핥기식 정보만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알아버린 것처럼.....


스무살이 넘을 무렵부터 그래왔으니 꽤나 오랫동안 이런식으로 살다보니
알게모르게 꽤나 얕고 넓은 정보,지식 혹은 경험을 가지게 된 것도 같다.
하지만 단 한가지, 정작 내 스스로가 가장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었는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변치 않는 faith(신념,,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를 찾지 못했다.





결국 그렇다할 '실패'라는 것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잃어버린 상태가 된 것 같아.
그저 아무 것도 모를 시절엔 다 잘되고 있으니 마음의 짐같은 것도 없었지.
지금? 뭔가 마음속, 혹은 머릿속에 콱! 박혀서 움직이지 않는다. 도대체 뭔지 모를...


주변 것을을 하나하나 정리해 간다.
회사를 그만두는 결정을 내렸다. 할 일은 덜었을 지언정 마음은 개운하지 않다.
사고 싶었던 것들을 마구 사보고, 필요 없는 것들을 버려보고,,,
해야 할일 들을 무턱대로 미뤄버리고, 멍하게 시간을 보내며 새벽까지 있어 보고...
그 어떤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나, 아무래도 휴식이 필요한 걸까?
생각해보면 마음 편히 쉬었던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은 시간이 많아도 맘이 안편해서 쉬지 못할 것 같아..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



그래... 정말 하고 싶은 걸 찾자.
목표란 그런 것. 자신의 신념을 찾았다면, 그 목표가 아닌 과정을 위해서라도 얼마든지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것.


결국 이 정체모를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일듯..
그러기 위해서 '용기'가 필요하다.

누군가 오늘 그랬다. '용기'라는 놈은 항시 도망갈 기회만 넘보고 있다가 시간이 좀 지났다 싶으면,
때마다 탈출을 시도한다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 '용기'라는 넘이 숨지 못하도록 마음을 다 잡아야 한다고..
비록 '용기'가 비겁하게 도망갔다고 할지라도 그걸 찾아오는 건 '본인'만이 할 수 있는 거란걸..
'나이' 따위를 핑계로 삼진 말았으면.......



그저 어서 빨리 시작할 수 있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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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모두.

On the way../문뜩.. 2008.10.02 00:01 Posted by 지구별나그네

난 혼자다..

 

오늘 내안에 또 다른 나를 발견했다..

 

세상 모두가 내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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